안철수의28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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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쿠르트 조회 2회 작성일 2020-12-05 07:19: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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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남자' 4명...지금 어디에? / YTN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어제 치러졌죠.

그런데 과거 안 의원이 정계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매우 가까운 관계였던 일부 인사들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는데요.

누구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불참 인사는 새정치추진위원회 시절 대변인을 맡았던 금태섭 변호사입니다.

금 변호사는 어제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발기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금 변호사는 이미 안 의원 측과 따로 접촉하지 않고 있다며 신당 합류 의사가 없음을 밝힌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신당 합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현직 의원 가운데 최측근 인사였던 송호창 의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안 의원과 정치적으로 결별한 상태인데요, 어제 발기인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안 의원과 청춘콘서트를 함께했던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도 발기인 명단에 없었습니다.

박 원장은 지난해 금 변호사의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 책이 출간된 후 2012년 대선캠프에서 안 의원의 '비선 실세'였다는 논란이 일며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성식 전 의원도 어제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안 의원의 진심캠프 시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 전 의원은 연초에 안 의원과 장시간 회동했는데요.

안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해왔지만 공식적인 합류 선언에는 조심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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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국민의당 안철수 "지금 야권 누가 나와도 대선 필패"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발로 뛰는 앵커, 오늘은 국민의당에 왔습니다. 제1야당부터 세어 내려오면 여섯 번째 야당이죠. 비례대표 국회의원 3명이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대표님, 반갑습니다. 변상욱 앵커입니다. 국토종주 때문에 다리도 아직 불편하실 텐데.

[안철수]
엄지발톱만 빠질락말락 해서요. 그것 관리하느라고 지금 구두는 못 신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운동화로 그냥.

[안철수]
그래도 뛰는 건 문제 없습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10km 정도 뛰었습니다.

[앵커]
그래도 불편하실 텐데 앉아서 말씀을 더 나누시죠. 가시죠.

대권도전은 하시는 거죠?

[안철수]
국민들에 의해서 인정받을 때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누가 나와서 야권에서 내가 하고 싶다고 한들 나오면 뭐하겠습니까? 승산이 없는 이런 상황인데요. 그래서 지금은 중요한 것이 내가 하겠다는 그런 생각 이전에 야권이 재편되고 개혁이 되고 그리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저변이 넓혀져야 됩니다. 야권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다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힘을 보탤 때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흐름을 보면서 아, 통합당으로 이제 결합하시려고 하는 모양이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더라고요. 어떻습니까? 제3지대의 꿈은 계속 있는 겁니까? 통합당으로 언젠가 결합이 되는 겁니까?

[안철수]
지금 통합당과 이렇게 행보가 유사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합리적인 개혁을 가장 추구하고 있는 그런 정당입니다. 흔히들 중도정당이라고 하면 중간에 있다고 잘못 생각하시기 쉬운데요. 중도의 의미는 중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중심을 잡는 겁니다. 단순히 양당의 의견들 중에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그런 역할이 아니라 오히려 저희들이 가진 이 해법을 가지고 거기에 찬성하는 다른 당과 함께 그 일을 이루어나가는 것. 그것이 저희들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앵커]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돌아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풀었으면 좋겠습니까?

[안철수]
서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지금 정부 여당이 거의 180석 정도를 국민들이 주셨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책임감 있게 국회를 잘 주도해서 개혁입법을 해 나가는 그런 의무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국회라는 건 또 예전에 해왔던 관행들이 있으니까 무조건적으로 일방적으로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설득하고 끌고 나가는 그런 자세가 지금은 좀 아쉽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법사위원장은 그래도 양보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런 말씀이십니까?

[안철수]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큰 현안이 법사위원장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야당이 지금까지 법사위원장을 맡아왔던 그런 관행도 있고. 그리고 더구나 이번 국회 같은 경우는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하더라도 여당이 압도적인 국민적인 지지 하에서 국민들을 위한 명분 있는 법안이라면 통과시킬 힘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여당에서 국회를 파행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고집피울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혹시 잘 안 풀렸을 때 3차 추경안 논의도 안 하겠다든가 이렇게 해서 국가의 어떤 명운과 관련된 일들이 진행이 안 될까 봐 걱정이 큰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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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통합당으로 속속 합류...홀로 남는 안철수 / YTN

안철수 귀국 당시, ’안철수계’ 공항에 총출동
한 달여 만에 상황 반전…안철수계 속속 이탈
이동섭 의원, 최측근 인사들도 미래통합당 行
안철수계 인사들 상대 비공개 공천 면접 진행

[앵커]
안철수 대표가 최근 국민의당을 창당했습니다만, 정작 안철수계를 자처했던 인사 대다수는 미래통합당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한 현역 국회의원들도 통합당 입당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안 대표는 점점 고립무원이 되는 모습입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달 19일, 귀국 당시) :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 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1년 4개월 만의 정계 복귀를 환영하기 위해 소위 '안철수계' 인사들은 직접 공항으로 총출동까지 했지만, 불과 한 달여 만에 상황은 딴판이 됐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 나와 안철수 대표와 함께 하겠다던 인사들이 속속 곁을 떠나고 있는 겁니다.

이동섭 의원에 이어, 대선과 서울시장 선거를 함께 치른 최측근 동지들이 미래통합당 행을 선택하면서 등을 돌렸습니다.

[장환진 / 前 국민의당 창당기획단 부단장 : 저는 '안철수 맨'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안 대표의 곁을 떠나고자 합니다.]

[김철근 / 前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공보단장 : 더이상 자리에 얽매여 있는 것은 역사에 큰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의원직 유지로 안 대표에게 힘을 싣기 위해 '셀프 제명'까지 감행했던 김수민, 신용현, 김삼화 의원마저도 고심 중입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에서 안철수계 의원들의 지역구 논의가 오갈 정도로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는 이미 안철수계 인사들에 대한 비공개 공천 면접도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측근들이 안 대표 곁을 떠나는 이유는 연대나 통합 없이 금배지를 달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의당 지지율은 창당 뒤 첫 여론조사에서 2%대에 머물 정도로 거대 양당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안 대표에게도 만나자는 제안을 하고 있는데 방향이 다른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강경했던 안 대표의 태도도 조금씩 변화가 감지됩니다.

[김형오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어제) : 나는 여전히 연락 오면 만날 자세인데 당분간 안 올 거 같아요.]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 26일, MBC라디오 '시선집중') : 정치권 누구라도 만나자고 요청하면 저는 만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안철수 대표가 지지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꼬리를 물고 있는 안철수계의 이탈 행렬을 막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YTN 우철희[woo7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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